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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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류유산, 절박유산, 화학유산 , 습관성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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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 열매가 맺혔다고 해서 모두 수확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비바람이라도 한차례 불고 나면 작은 열매들은 맥없이 우수수 떨어져 바닥에 뒹굴곤 하지요.
열매가 끝까지 자라려면 우선 단단한 꼭지로 나뭇가지에 잘 매달려 있어야겠죠. 태아도 그래요.
엄마의 뱃속에 단단히 잘 안착해 있어야 280일을 무사히 견딜 수 있답니다.

유산의 종류

절박유산
절박유산은 유산가능성이 있는 위험한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임신 20주이전에 질출혈이 동반되는 것을 말합니다. 과거에는 20~25%빈도로 알려져왔으나 최근에는 30~40%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계류유산
계류유산은 자궁경부가 닫혀있는 상태에서 수일에서 수주동안 사망한 임산물이 자궁내에 남아있는 것을말합니다.
완전, 불완전유산
완전유산은 태반이 완전히 떨어지고 임신산물이 함께 배출되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임신 8주이내에 흔히 발생합니다.

불완전 유산은 임신 10주이후의 태아와 태반이 각각 배출되는데 태반일부 혹은 전부가 자궁내에 잔류할 경우 출혈이 있는데 이것이 불완전유산의 주요증상입니다.
습관성유산
3번이상연속하여 자연유산되는 것을 기준으로 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2회이상 연속되는 자연유산에서는 진단을 시작해야 합니다. 주요원인으로는 면역학적 이상. 내분비학적이상. 해부학적이상. 염색체이상등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인공유산
모체의 건강보호를 위하여 태아가 생존가능한 임신기간에 도달하기 전에 임신을 종결시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