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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 필수 지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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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는 난임 뿐 아니라 여성 자궁건강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작성자 : 김미선박사(test@test.com) 작성일 : 2017-01-18 조회수 :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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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을 치료하는 김미선원장입니다.

 

스트레스를 이완하여 난임치료를 하면  자연임신율이 올라가고, 유산율이 떨어진다는 것에 관해 자주 이야기 했었지요!

그럼 스트레스는 어떻게 여성의 삶에 영향을 미칠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어린시절의 큰 스트레스는 이후 난임을 일으키는 요인이 됩니다.

  2012년4월~ 2014년 2월까지 미국 루이지내나 남동부에 거주하는 18세부터 45세 742명여성의 12세이전의 아동기 역경과 생식병력을 확인한 결과 , 정확한 메카니즘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12세 이전의 아동기역경은 생식능력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되었습니다.

 아동기 역경이 큰 쪽에서 그렇지 않은 쪽에 비해 난임등의 임신에 어려움을 겪는확률이 2.75배 높았고, 무월경의 위험은 2.54배나 높았습니다.

 자궁과 난소가 성장하는 시기의 스트레스는 여성의 자궁에 영향을 끼친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2. 난임위험을 스트레스는 두배로 올립니다.

 2014년, 18에서 40세까지의 미국여성 373명을 스트레스지수인 타액의 알파

- 아밀라아제 수준과 코티졸 농도를 연구 초기에 한번, 생리주기 시작된 후 한번 실시한 이 후

12개월을 추적관찰한 결과는 흥미롭습니다.

 

 스트레스수준이 높은 여성은 낮은 여성에 비해 난임으로 판정될 가능성이 2배 높았고,

  또한 높은 여성이 낮은 여성에 비해 매달 임신율이 29%나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 스트레스는 시험관 시술 성공율 조차 떨어뜨립니다.

약 3개월정도의 누적스트레스는 시험관시술성공율을 떨어뜨린다는 연구결과입니다.

지난번에 칼럼을 원인불명 난임에서 경제적 여건이 좋은 집단에서 인공수정성공율이 높았고.

생존아 출산율 또한 높았다는 결과를 말씀드렸죠.. 이 또한 같은 이유 아닐까 싶습니다.

 



                        
경제적 여건도 임신에 영향을 미치네요.
우리끼리 나누는 이야기가 있다




 

 

 

4. 임신시에는 어떨까?  스트레스! 태아에까지 영향을 미칩니다.

 임신한 산모의 스트레스는 태아의 뇌발달에 영향을 끼쳐 아이의 지능에 결정적 영향을 미칩니다.

 독일 라이프치히 대학 잉고 아이텔박사는 임신한 여성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향후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하는 GR유전자가 변이되어있는 아이가 된다고 보고하기도 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저체중아 출산 및 다양한 질환에 임신시 엄마의 스트레스가 연관되어 있다고 하기도 합니다.

 

5.png

 

 

 

5.  남성의 스트레스는 정자의 질을 저하시킬수 있습니다.

 위에서 보듯이 여성에게는 삶의 전방위적으로, 태아때부터 자랄때,

그리고 임신시에까지 스트레스는 임신에, 난임에 영향을 주었는데요.

 남성에서는 마찬가지로

스트레스는 정자수, 활동성 정자비율등의 정자의 질까지도 현저히 저하시켰습니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아빠의 스트레스호르몬이 정자를 통해 아래 두세대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잇다고도 하였습니다.



 

출처:  http://www.fnnews.com/news/201606181857345473

 

 

최적의 몸과 마음이 중요하다고 누차례 강조햇었는데요.

 스트레스는 임신과 이렇게 깊게 연관이 되어있었습니다.

 

귀한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집 안팎을 청소하고 정성스런 음식을 준비하는 것처럼

평생의 귀한 내 천사를 맞이하기 위해 내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도 준비해놔야함은 당연한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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