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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란 확인 하는 방법 잘 이용해서 임신확률 높이자구요.
작성자 : 김미선박사(test@test.com) 작성일 : 2015-07-07 조회수 : 2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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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미선원장입니다.

 

배란이 난소에서 난자가 한달에 한번씩 나오는 현상이라는거 알고 있으시죠.!!

배란된 난자와 정자가 만났을때 임신이 되기 때문에 우리 천사를 기다리시는 분들은

배란일을 확인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습니다.

 

오늘은 배란을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배란의 기초상식--

 뇌하수체에서 배란때가 되면

 난포를 부풀려 배란을 유도하는 LH(황체형성호르몬)가 다량 나오면 배란이 되죠.

 난자가 빠져나간 난포는 황체가 되구요.

 LH(황체형성호르몬)가 많이 나오면 난포가 커지는데 난포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분비량도 많아져요.

 

  이런 현상을 이용해서...

 1. LH가 맣이 나와 소변에서 감지하는것은:-배란키트검사

 2. 난포가 부풀어 에스트로겐양이 많아지고 경관점액이 풍부해진 배란점액- 배란점액검사

 3. 이때 기초체온이 약간 저하됩니다.- 기초체온측정법

 4. 난포가 배란직전 20~24mm에 이른걸 보고 배란을 예측하는- 초음파측정법

 

 

 

                                                             

1. 생리날짜로 예측하는 배란기 예측법

 생리가 한달에 한번 규칙적인 사람은 배란을 예측하기 쉽죠. (이 경우는 생리가 규칙적인 사람이 눈여겨보면 좋을듯 해요.)

난포가 커지는데 14일, 난포가 터져 배란이 되고 나서 황체로 변한뒤 14일 뒤에 생리를 하게 됩니다.

 -- 즉, 생리시작 14일 전에 배란이 된다는 것입니다.

 

평균인 28일주기인 분들은 생리시작일 뒤로 14일을 세어도 되지만

40~50일 주기인 분들도 있잖아요. 이분들은 예정일을 먼저 잡고, 생리예정일로 앞으로 14일즈음에 배란이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출처: 건강관리공단 

 

 

 

2. 배란통증으로 추측하기

 10명 중 1명꼴로 배란이 느끼시는 분들이 있다고 합니다. (확률이 매우 낮아요. 그래서 알고만 계세요. 저 또한 아무 느낌이 없어요.^^)

 배란이란 난소에서 난자가 나오는 것이니 난소에 아주 조그만 구멍이 생기는 것이고 약간의 출혈도 있고. 난포속의 물도 다소 빠지기 때문에 그 미세한 변화를 통증으로 감지하는 거예요.

 

 한달에 한번 미세한 통증이 있다면 바로 그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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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배란통을 미세하게 감지한게 아닌 생리통처럼 뻐근하고. 하복통을 강하게 느끼시는 분들은 한방에서 자궁내 어혈이 많거나 순환이 안 될때, 자궁기능이 찰때 많이 느낄수 있기 때문에 한방에서는 치료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3. 배란점액 관찰하기,

 커진 난포에서 에스트로겐이 많이 분비되고. 에스트로겐은 내막을 부풀게 하고, 자궁경부의 점액량이 많아지게 합니다

임신의 준비를 하게 하는 것이죠.

 자궁경부의 점액은 배란기에만 나온다고 하여 '배란점액'이라고 부르는데요.

 

 이 배란점액이 가장 풍부한 날은 배란전 3일인데

 임신확률은 배란당일보다도 배란 전 3일, 배란점액이 가장 풍부한 날, 임신성공율이 30%가 넘어 더 높았다고 합니다.

 (2004.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맑고 끈끈한 냉이, 맑은 콧물같고, 달걀흰자 같은가요? 바로 그 날입니다.

 (관찰하기 어렵다구요. 걱정 마세요. 한 연구에 의하면 연구전 72%여성이 배란점액에 대해서 몰랐지만 설명을 듣고 체크를 하고부터 대부분의 여성이 배란점액을 관찰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지금부터 소변볼때, 평상시에 좀더 관찰해 보세요.

 생리 중간쯤에 냉의 양이 많아지면서 누렇다가 맑은 냉이 좀더 많이 나와 팬티를 약간 적시거나, 소변을 보고난후 묻어나오는 날이 있을 거예요.)

 

 

 

 

4. 기초체온 측정법

 배란되기전 LH 가 왕창 분비되고 에스트로겐이 많이 분비되요. 이때 기초체온이 약간 저하됩니다.

그러다가 배란이 되고 황체에서 프로게스테론이 나오면 약  0.3~0.5도 정도 올라가요.

즉, 저온기였다가 고온기가 되는데 그 사이 배란이 된다는 말이죠.

 

측정방법은?  아침에 일어나서 움직이지 말고  머리맡에 둔 구강체온계로 3~5분정도 같은 시간에 측정합니다.

정확도는? 약 60%의 정확도를 보인다고 합니다.

단점은? 저온기를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배란이 된 이후에야 고온기를 확인할수 있어서 배란을 확인하기는 쉽지만 배란을 에측하기가 어렵습니다.

                                                                      출처: 네이버 지식 백과

 

 

5, 배란키트 사용하기- 소변이용해서.

 배란이 되기전 난포를 부풀려 배란을 유도하는 LH가 다량 나옵니다.

이 호르몬이 많아져서 소변에서 감지가 됩니다. 그를 이용한 방법입니다.

 

 정확도는? 80~90%이상까지

 배란시기? 배란키트 양성반응이 되고 다음날이 배란일입니다. 당일부터 3일연속해서 관계하시면 좋습니다.

 (LH가 상승되고 38시간 정도후에 배란이 되는것으로 보는데요. LH가 상승되고 소변에 나오니 배란키트에 양성되고 난 그 다음날이 배란일이 되는것입니다. )

 

 

 

6.. 질 초음파로 배란예정일 확인하기

 난포는 배란전에 하루 2~3mm정도로 일정하게 자라다가 배란직전 24시간동안 급속하게 커져서 20~24mm 정도로 커집니다.

이 크기를 보고 배란일을 예측합니다.

배란 예상일 즈음해서 규칙적으로 병원에 가서 관찰하는 것입니다.

 

 

위의 여러방법중 편하신 방법을 쓰는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인공수정을 위해서는 정확한 배란일이 필요하지만.

자연임신을 위해서는 정자는 약 3일정도 살고, 난자는 하루 살기 때문에 배란즈음해서 배란점액이 나오는것을 확인한다면 부부관계를 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배란을 확인하셨나요? 즐겁고 행복한 만남을 준비하세요

 천사가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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