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김미선원장입니다.
태교는 언제부터 시작되는 걸까요?
제가 태교학강의를 예전에 들었을때, 누군가가 임신하고 부터요라고 했는데.
교수님이 태교는 임신 전부터, 당신들의 생활습관, 언어, 태도에서부터 시작됩니다라고 하신적이 있습니다.
그때 '맞아. 내가 살고 있는 이 습관이 그대로 아이에게 되물림 되니 ...'
라고 생각했는데요.
이를 뒷받침이라도 하듯이 재미있는 연구결과를 알려드릴께요.
호주 애들레이드대학교 연구팀이 최근 사이언스에 발표한 논문에 의하면,
아이를 갖기전 거친 라이프스타일을 보낸 부모로부터 태어난 2세는 당뇨나 심장질환, 면역질환등의 건강문제를 일으킬수 있다고 경고하였습니다.
10년이상의 장기연구를 통해 라이프스타일로 인해 발생한 비만이나 다른 문제들이
세대에서 세대로 이어진다는 점을 확신한다고 하였는데요.
연구팀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2세가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시기는 임신 3개월전부터라고 합니다.
최소 3개월 이전에 몸과 마음의 건강뿐만 아니라, 내 라이프스타일까지 건강하게 할때,
우리 아이의 평생건강에 유익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http://www.kormedi.com/news/article/1211820_2892.html?page=9
임신전 관리가 아이의 건강 뿐만 아니라 산후의 몸조리를 담보한다는 칼럼을 쓴적 있는데요.
그것과 일맥상통한다 하겠습니다.
임신을 바랄때에는 임신에만 초점을 맞추지만.
아이를 낳는 순간은 평생의 아이건강에 초점이 맞춰져요.
조금만더 멀리 본다면 아이를 위해 내가 지금 할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지금 나의 건강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이라고 할수있을 것입니다. | 
